처음엔 당연히 토너+세럼 이겠거니 하고 촉촉한 스킨이겠구나 생각했어요..

근데 쓰면 쓸 수록 어디에나 잘 맞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. 이게 무슨말이나면!!

12월 초만해도 그다지 건조하지 않아서 닦토로만 사용했었어요. 근데 점점 더 추워지고 건조해지다 보니 세럼처럼 쓰고 있더라구요. 닦토하고 손에 듬뿍 덜어서 바를때 미끈미끈한 느낌 넘 조음!!! 그리고 여기서 끝인줄 알았는데 ㅋㅋ 너무 촉촉하다 보니까 몸에 바르고 싶다는 생각까지 자연스레 들더라구여???ㅋㅋㅋㅋㅋ.. 근데 몸에 발랐는데 진짜 끈적임 1도 없는데 건조하지도 않고 너무 좋은거에요!!!!!!! 결국 지금 헤드투토 다 발라주고 있습니다.. 가격때문에 아깝긴한데 양이 또 생각보다 많아서 생각없이 펑펑 쓰고 있어요ㅠㅠ 결론은 이만한 제품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.. 가벼워서 부담없는 느낌이 아닌 진짜 아무한테나 어느피부에든 잘 맞고 잘 받아들일 수 있는 만능스킨이라는거!! 앞으로도 재구매x100000번 할거에요 !!!